(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서장훈이 오정연과 이혼 후 심경을 토로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서장훈은 SBS '힐링캠프'를 통해 오정연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모자란 인간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시청자 MC는 오정연에 대해 "그분이 그리울 때나 필요한 부분을 느낄 때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잘 맞춰가지 못했고 인내하지 못했다. 그 경험을 통해 느꼈던 것이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란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 서장훈은 "친구간에도 성격이 안맞고 그런 친구들이 있듯이 하물며 부부라면 얼마나 더 하겠느냐"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과 서장훈으느 지난 2009년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0 13: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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