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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2’ 김숙-서장훈, 거품 키스에 갑론을박…“‘연참’, 왜 이렇게 수위 세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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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김숙과 서장훈이 ‘거품 키스’ 등장에 핑크빛 갑론을박을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6회에서 사연 주인공들의 ‘거품 키스’ 이야기에 역대급 리액션이 터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연의 주인공 남성은 캠퍼스 퀸카의 기습 고백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남다른 배려와 진심으로 퀸카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성은 결국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KBS ‘연애의 참견 시즌2’
KBS ‘연애의 참견 시즌2’

그런 가운데, 사연 속 남성과 여성의 데이트 장면이 나오자 프로 참견러들의 리액션으로 스튜디오가 시끄러워졌다. ‘거품 키스’의 등장에 한혜진은 “너무 거품을 ‘쪼옥’ 먹은 거 아니야?”라며화들짝 놀라 양 볼을 부여잡았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김숙이 큰 눈을 더욱 확장시키며 “‘연참’, 왜 이렇게 (수위가) 세졌어?”라며 거들자, 서장훈은 “왜 좋은데. 우리라고 맨날 싸우는 것만 봐야 되냐고”라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이어 두 사람은 남다른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러나 달콤한 장면 뒤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전이 펼쳐졌다고 한다. 퀸카는 거절할 수 없는 ‘하나의 조건’을 제시하고, 이로 인해 사연남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꿈만 같았던 퀸카와의 연애가 점입가경으로 치닫자 서장훈은 “쟤가 도대체 뭔데?”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프로 참견러들의 뜨거운 참견을 불러일으킨 캠퍼스 퀸카와의 스펙타클한 연애담은 오늘(19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랜만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 서장훈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농구선수 출신인 그는 현재 ‘연애의 참견 시즌2’를 비롯해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홍대 인근의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서장훈의 재산 규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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