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30대 후반 나이 믿기지 않아…‘김정원 기상캐스터 반할 만도’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박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한 장모 많은 시청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우는 입술을 쭉 내민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커다란 눈과 작은 얼굴로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를 본 팬들은 “심쿵“ “눈이 호강하네요” “배우님 초특급 동안이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박진우는 지난 2004년 ‘논스톱’으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 오은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 박진우는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해 기상캐스터, 아나운서 출신 김정원과 달달한 썸 기류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소개팅녀 김정원은 박진우보다 7살 연하로, 올해 나이 30세다. 김정원은 포항 MBC 기상캐스터 및 YTN 기상캐스터, SBS 모닝 와이드 연예뉴스의 아나운서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책 문화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일 첫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의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한다. 

시즌1의 서수연, 이필모 커플과 시즌2 이채은, 오창석 커플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 가운데 시즌3에서는 정준, 김유지 커플이 실제 연애를 인정해 또 한번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