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이 백종원의 호텔 근처로 이전한다.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이 백종원이 직영으로 운영하던 제주 서귀포시 예래식당 자리에 가게를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는 백종원이 운영하는 호텔 ‘더본 제주’의 옆자리로 알려졌다. 앞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업 종료 소식을 알렸던 연돈은 제주도로 이전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이후 백종원의 호텔에 입점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식에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근처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포방터 시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포방터 돈까스집의 이야기와 새로운 곳으로 터전을 옮기고 첫 오픈하기까지의 모습은 12월 ‘백종원의 골목식당-겨울 특집' 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장님 제주도로 가시기전까지 사모님이랑 아이들과 좋은시간 보내세요^^", "백종원과 좋은 인연 만들어가는 듯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포방터 돈가스집의 이전소식에 응원을 보냈다.
15일 마지막 영업을 마친 돈가스집 연돈은 포방터가 아닌 제주에서 새롭게 시작, 12월 중순 오픈 예정임을 알렸다.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