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홍진영이 자신의 행사와 관련해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가수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행사의 여왕이라는 말에 대해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말 같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면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구나 싶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라디오쇼’의 공식 질문은 수입에 대한 질문에 홍진영은 “친분이 있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간다. 하루 행사를 많이 했을 때, 특히 작년에는 많이 했는데 올해부터는 건강에 위험신호가 들어와서 많이 줄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달 수입에 대해 “피부과에 할인 안 받고 내 돈 내고 갈 정도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할인을 안 해주는 곳이다”고 답했다.
한편 홍진영은 앞서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을 당시 “행사가 너무 많아서 1년에 한 번씩 차를 바꾼다. 1년 타면 잔고장이 많아져서 매일 카센타를 들어가야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홍진영은 “이번에 또 (차를) 바꿨다. 렌트업체에 다 퇴짜를 맞았다. 나에게 차를 렌트를 해주면 손해를 너무 많이본다고 하더라”며 1년에 25~30만km 달린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홍진영은 최근 친언니 홍선영과 함께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매 케미와 흥을 선이며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