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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라디오쇼’ 김지원 아나운서, 올해 나이가? ‘결혼 후 기념일’…훈남 남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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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가 ‘박명수 라디오쇼’에 출연한 가운데 훈남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최근 김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결혼기념일 휴직하고 한량 연하남 같아진 귀여운 애에게 퇴근길에 납치되어 파티파티 #겟올라잇 #꿀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남편과 함께 브이 포즈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분위기 있는 식당을 찾아 두 사람은 결혼 2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특히 훈남 남편이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 인스타그램
김지원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선남선녀시네요.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지원 누나 축하해요 남편분 연하셨어요?”, “멋진 커플 벌써 2년이라니 세상 비주얼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 올해 나이 32세인 김지원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는 입사 초기에 창원 총국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다 서울로 복귀해 ‘도전 골든벨’을 2년간 진행했다.

이어 그는 ‘굿모닝 대한민국’, ‘TV 유치원 콩다콩’, ‘생방송 아침이 좋다’, ‘생생정보’, ‘영화가 좋다’ 등에 출연해 깔끔한 진행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1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 김성진과 결혼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의 남편은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예인 뺨치는 훈훈한 외모가 화제를 모았다.

1일 김지원 아나운서는 ‘박명수 라디오쇼’에 출연해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탈락의 아픔을 고백했다. “당시 장성규 씨도 나왔다. 그때 합숙했던 분들이 다 나름대로 취직이 됐다. 그때는 되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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