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스트롯’ 송가인 앨범에 포토 카드가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트로트계로 퍼진 아이돌 상술’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송가인의 앨범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정규 1집 앨범 발매를 앞둔 그의 앨범에는 아이돌 앨범에나 나타날 법한 포토북과 포토 카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3장만 사면 풀세트야 더 살 수도 있어ㅋㅋ”, “사장님들이 돋보기 안경 끼고 송가인 1번 포카 3번으로 교환 원해요 하면 웃길 거 같아”, “어른들의 아이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내일은 미스트롯’ 인기에 힘입어 ‘아내의 맛’, ‘전지적 참견시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출연했다 하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대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진도씻김굿의 전수교육 조교 무속인 엄마와 아빠가 고정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오빠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송가인은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뽕 따러 가세’, ‘아내의 맛’ 등에 하차를 알렸다.
송가인은 11월 3일 일요일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하며 이날 공연은 MBC를 통해 특집 쇼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