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고아라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식구 헨리와 재회했다.
지난달 28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반가운 #친구 #헨리 #오랜만 #반가운 #사람들 #소중한 #시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아라와 헨리가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과거 SM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인 바. 오랜만에 보는 투 샷이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SM 친구들이네", "고아라 눈동자 색깔 진짜 예쁘다", "선남선녀네",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아라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시즌1'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맨땅에 헤딩',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랑', '미스 함무라비', '해치', 영화 '스바루', '파파',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방영된 tvN '응답하라1994'에서는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를 선보여 고향까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고아라는 지난 4월 드라마 '해치'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