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진이한이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진이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이한은 검은색 목폴라로 얼굴 반을 덮은 채 눈만 내놓고 있는 모습이다. 고독하면서도 분위기있는 겨울남자로 변신한 진이한에 눈길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대박 잘생겼어요", "왜케 멋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진이한은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할 정도로 식재료가 질서정연하게 정리된 냉장고를 공개했다.
진이한은 “라면 하나를 먹어도 어머니가 김치를 6가지나 주신다”라며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들을 자랑했다. 셰프 군단에게 직접 시식을 권하기도 했다.
하지만 진이한은 냉장고 속 풍부한 식재료에도 불구하고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무언가를 먹고 정말 맛있다고 느낀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미각이 죽은 건지 발달이 안 된 건지 모르겠다”라며 ‘무식욕자’임을 고백해 셰프 군단을 당황시켰다. 이어 진이한은 “소고기를 좋아한다” “요즘 버터 브레첼에 관심 가기 시작했다” “만두는 손에 잡히는 대로 다 먹는다” 등 계속되는 반전 입맛으로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렸다.
한편 올해 나이 42세인 진이한은 지난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했다.진이한은 지난 2016년 김지한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후 지난해부터 다시 진이한으로 활동중이다.
진이한이 출연한 영화 '얼굴없는 보스'는 지난 21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5 14: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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