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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민, 소속사 JYP 퇴사 후 자이언티와 함께?…첫 신곡은 정통 발라드…오늘(25일)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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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박지민이 소속사 JYP 퇴사 후 첫 신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민이 정통 발라드 곡을 발표한다.

25일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측에 따르면 박지민이 부른 여섯 번째 OST '내가 있다는 걸'이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내가 있다는 걸'은 지난 10회 엔딩에 삽입됐던 곡이다.

박지민은 ‘내가 있다는 걸’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전개로 때때로 찾아오는 아픔과 슬픔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겠다는 가사로 이뤄졌다.

박지민이 지난 8월말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독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이언티 올떄밐 업로드 되따아!! #올때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민은 자이언티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흑백 사진으로 인해 시크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박지민-자이언티 / 박지민 인스타그램
박지민-자이언티 / 박지민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민이 성숙해진거봐", "박지민 예전이랑 다른 느낌이 든다", "박지민 너무 예뻐졌어","박지민 근황 자주 올려주세요", "지민언니 너무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가수나 아이돌들의 경우 외모 줄 세우기나 평가가 심각한 상황. 대개 1020대 스타들인 만큼 타인들의 비수를 찌르는 언어에 이들이 입은 치명타는 정신적 질환으로 번지기도 한다.

이에 관한 박지민의 방어적 처신은 똑 부러졌다. 박지민은 지난 달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르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번 하자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DM)들 다 신고하겠다"라고 명시했다.

박지민은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같은 해 그룹 피프틴앤드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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