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박지민이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며 이슈를 모으고 있다.
21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민은 가슴이 부각된 원피스를 입고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지민은 과거 가수 활동과는 다른 모습에 팬드르이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민이 성숙해진거봐", "박지민 예전이랑 다른 느낌이 든다", "박지민 너무 예뻐졌어","박지민 근황 자주 올려주세요", "지민언니 너무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박지민은 도도한 표정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과거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하는 등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가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가수나 아이돌들의 경우 외모 줄 세우기나 평가가 심각한 상황. 대개 1020대 스타들인 만큼 타인들의 비수를 찌르는 언어에 이들이 입은 치명타는 정신적 질환으로 번지기도 한다.
이에 관한 박지민의 방어적 처신은 똑 부러졌다.박지민은 지난 달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르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번 하자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DM)들 다 신고하겠다"라고 명시했다.
박지민은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같은 해 그룹 피프틴앤드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