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슴성형 의혹 등 성희롱으로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던 가수 박지민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할로윈을 맞아 코스튬을 한 박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입이 찢어진 분장과 양갈래 머리, 초커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흰색 탱크톱 의상을 착용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가수 멋있다',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민은 가슴 성형 루머 성희롱과 악플에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앞서 박지민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인해 성형 및 가슴성형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일부 악플러들은 박지민에게 도 넘는 성희롱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박지민은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DM(다이렉트 메시지)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XX XX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고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가수 박지민은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