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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박태환, 30대 나이 안 믿기는 인스타 속 근황 '은퇴설-여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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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뭉쳐야 찬다' 박태환이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박태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태환은 선글라스를 낀 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오랜만에 보는 그의 모습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태환선수 멋있어요", "박태환 반가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태환 인스타그램
박태환 인스타그램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현역 선수이자 최고의 피지컬을 갖춘 대한민국 수영계 전설 박태환이 새로운 용병으로 투입돼 등장과 함께 레전드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본 축구 경기가 시작되자 ‘어쩌다FC’는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게임을 주도해 나갔다. 용병 박태환은 빠른 스피드와 끝까지 공을 쫓는 집요함, 감각적인 볼 컨트롤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특히 박태환의 발끝에서 시작해 모태범, 이형택에게 이어진 완벽한 삼각 패스워크는 경기 시작 이래 가장 위협적이고 강력한 유효 슈팅을 완성시켰다. 

JTBC ‘뭉쳐야 찬다’ 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올해 나이 31세인 박태환은 지난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출전 포기 후 올해 광주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하지 않아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기록하며 은퇴설을 일축시켰다.

또한 과거 명문대 무용학과에 재학중인 박단아와 열애설이 나며 박태환의 여자친구(여친)에 대한 관심이 쏠렸으나 두 사람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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