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에 저쩌다 서포터즈의 공식 선물과 새로운 ‘용병’ 박태환이 합류한다.
24일 방송된 ‘뭉쳐야찬다’에서는 김요한과 모태범이 모습을 보이지 않아 “지각하는 것이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안정환은 “모태범은 지각이 맞다. 그런데 김요한은 아니다. 선수시절부터 안 좋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한 달간 빠지게 되었다.” 라고 설명했다. 어쩌다FC는 김요한의 부상을 걱정하면서 “우리 팀 전력도 문제다.” 라며 걱정했다.
김요한의 부상으로 인해 어쩌다 FC의 전력이 주춤하게 된 상황, 기운을 돋아줄 서포터즈가 등장했다. 어쩌다FC의 공식 서포터즈인 저쩌다 서포터즈가 장뇌삼을 보낸 것. 공식 1호 선물에 어쩌다FC 멤버들은 신이 나 어쩔 줄을 몰랐다. 장뇌삼 앞에는 이형택의 사진이 있어 “무슨 관련이 있냐.” 물었고 이형택은 “아는 분이 보내주신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올 줄은 몰랐다.”고 이야기를 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장뇌삼을 즉석에서 씻어와 먹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안정환은 “장뇌삼만큼 기쁜 일이 있다. 바로 새로운 용병이 오는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안정환은 “메달리스트에 젊고 아주 잘생긴 친구다.” 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태환이 등장하자 어쩌다 FC 멤버들은 일동 박수를 쳤다. 축구선수 안정환이 대한민국의 '전설'들을 모아 축구에 도전하는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21시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