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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싹쓸이 中' 아이유(IU), 서울 공연 끝으로 'Love poem' 전국 투어 마무리…'360도 무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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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아이유(IU)가 서울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지난 23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된 '2019 아이유 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2019 IU Tour Concert Love, Poem'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 후 24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기 전에 생각날 장면 best 5에 들어갈 서울 토요일 공연♥ feat 무대 의상 제작 중인 경훈 작가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공연을 앞두고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있다. 오묘한 파란색 반묶음 머리와 아이유의 백옥빛 피부가 요정 같은 아우라를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옷 바뀔 때마다 나 입 막고 봤어요 이렇게 예쁠 수가 있나 진짜ㅠ", "이지금 만나러 갑니다", "언니 오늘도 화이팅! 내가 너무 사랑해요", "수고많았어요 최고였어요 진짜", "역대급 공연이었어요", "막콘 화이팅해봅시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는 지난 18일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매, 지난해 10월 공개한 싱글 '삐삐' 이후 약 1년 만의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미니 5집 'Love poem'에는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1일 앨범의 동명 수록곡 'Love poem'을 선공개한 후 순차적으로 티저 콘텐츠를 발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 바 있다.

 
아이유의 이번 타이틀곡 'Blueming'은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시간의 바깥', '언럭키(Unlucky)', '자장가', '그 사람' 등 수록곡 또한 최상위권에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기염을 토하며 음원 강자 아이유의 명성을 증명했다. 24일 오후 6시 기준 타이틀곡 'Blueming'은 멜론, 지니, 플로, 소리바다, 벅스 등의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장악 중이다. 

이번 미니 5집 또한 지은이 '아이유'다.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신보에서도 전곡 작사에, 'Blueming', '그 사람' 2곡의 작곡에 참여했다.

음반 발매와 함께 아이유는 전국 투어 '2019 아이유 투어 콘서트'의 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일과 3일 광주, 9일 인천, 16일 부산 공연을 마쳤다. 마지막 남겨둔 서울 공연은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서울 공연에서 아이유는 솔로 여자 가수 최초로 360도 콘서트를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아이유는 12월부터 아시아로 투어 영역을 넓혀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에서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아이유의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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