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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디바제시카, 리섭 저격 사과 "故 설리-아이유-오나미 비하 발언…비난받아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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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튜버 디바제시카가 유튜버 리섭에게 사과했다. 

지난 18일 디바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리섭님께 사과영상 (그 외 제 과오를 직접 말씀드립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디바제시카는 “저와 리섭님 사이에서 불거진 이슈의 발단을 일으킨 사람으로서 그 부분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 11월 7일 유튜버 리섭의 영상 썸네일에 불쾌감을 느꼈다는 그는 “댓글로 수정을 요구하는 것에 모자라 개인 SNS에 리섭의 썸네일을 그대로 써서 불쾌감을 가감없이 표현했다”며 “이는 189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제가 파급력을 생각하지 못 한 채 무례하게 행동했음을 인정한다. 무례함을 사과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커뮤니티 게시물을 모두 삭제할 것을 약속했다. 

디바제시카 유튜브

그는 “썸네일에 불쾌감을 느꼈다고 하더라도 좀 더 현명하고 매너있는 방법으로 수정요청을 드렸다면 원만하게 해결됐을 것을 나는 과거에 그런 적이 없는 척 경솔하게 지적한 것을 깊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디바제시카는 앞서 사건으로 다시 불거진 오나미에 대한 성적 비하, 아이유 노래 가사에 대한 왜곡 해석, 과거 故 설리 이미지에 대한 ‘로리타적’이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저의 경솔함은 대중의 어떤 지탄과 비난을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아무리 정중한 사과를 했다고 한들 그것은 저를 평생 따라다니는 제 과오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진정으로 사과드린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과거 디바제시카는 아이유와 설리에 대해 “로리타 그 자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한 방송에서 돈을 내면 성관계를 할 수 있는 종교를 설명하던 중 오나미를 저격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디바제시카는 구독자 189만명을 가진 유튜버다. 주로 미스테리한 사건을 다루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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