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김숙과 송은이가 떠난 아제르바이잔 여행에서 찾은 가성비 스테이크 하우스가 화제다.
23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MC 특집 - 김숙 vs 윤보미’를 주제로 아제르바이잔·크로아티아를 찾았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비밀보장’ 김숙·송은이와 ‘에이핑크’ 윤보미·박초롱이 붙었다. 김숙·송은이는 아제르바이잔으로, 윤보미·박초롱은 크로아티아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그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스페셜 MC로는 골든차일드 최보민 또는 러블리즈 예인·수정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김숙과 송은이가 떠난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이 지난주부터 뜨거운 화제다. 동유럽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과 더불어 ‘코카서스 3국’이라 불린다. 인구 1천만 명의 국가이며 수도는 바쿠다. 면적은 세계 112위, GDP는 세계 86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바쿠’를 비롯해 야경 맛집 ‘하이랜드 파크’와 ‘머드 볼케이노’ 그리고 특별한 분위기를 지닌 ‘올드시티’와 ‘헤이다르 알리예프 센터’를 방문했다. 또 마지막 일정은 수변공원 ‘불바르 공원’를 들리고, ‘카트 레이싱’을 즐겼다.
현지 맛집 투어 또한 빼놓지 않았다. 양갈비 맛집과 메이든 타워 필라프 맛집을 방문했고, 이날 회차를 통해서는 부라타&카망베르가 맛있는 ‘치즈 식당’과 함께, 단돈 3만원에 2인 풀패키지를 즐길 수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하면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 정체는 바로 불쇼가 함께 하는 ‘스테이크 하우스’다.
참고로 송은이의 나이는 1973년생 47세이며 지난 1993년에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김숙은 그녀보다 2살 어린 1975년생 45세에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