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재석, 트로트계의 이무기 유산슬로 KBS ‘아침마당’ 생방송 입성기…데뷔 3일차 ‘합정역 5번 출구’ 인기 실감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는 트로트게 샛별 유산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트로계 샛별 유산슬의 KBS ‘아침마당’ 생방송 입성기가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산슬(유재석)은 트로트 가수 선배 박상철의 후배가수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고 트로트의 샛별 유산슬(유재석)이 뮤직비디오 타짜들과 함께 '합정역 5번 출구' 뮤직 비디오 촬영에 도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산슬(유재석)과 뮤직비디오 타짜들의 첫 만남이 나왔고 특히 타짜들은 제작비 맞춤 시스템을 장담하며 4분 만에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하더니 고퀄리티 초간단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겠다고 장담을 했다. 

유재석은 단 두 벌인 무대 의상 중에서 강렬한 빨간 용무늬 정장을 차려입고 트로트 뮤직비디오의 성지인 선유도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 유재석은 최신식 드론과 PD만 3명, 작가 1명의 스태프를 보고 당황스러워했고 적은 예산으로 단 2시간 만에 촬영을 마쳐야 하는 상황에서 뮤직비디오 타짜들은 원샷, 롱테이크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유산슬은 주연 배우들의 동선과 카메라를 피해가면서 촬영을 이어갔고 유재석이 포복자세로 바닥을 기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유재석은 반짝이 의상으로 갈아입고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를 찍게 됐다.

또한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아침마당 생방송애 출연하게 됐고 유산슬은 대기실에서'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함께 출연할 트로트 신인들과 마주하게 됐다. 유산슬은 지난 16일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음원을 발매한 트로트 샛별이다. 

이에 유산슬은 KBS에서 첫 생방송 데뷔 무대를 갖게 됐고 생방송 당일에는 데뷔 3일차였는데 유산슬은 트로트 가수 박상철의 아끼는 후배로 등장을 했는데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유산슬은 '아침마당'의 시그널 송이 울리자, 유산슬은 눈 앞에 닥친 생방송에 하늘을 바라보고 눈을 질끈 감고 초조함과 긴장감에 잔뜩 상기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생방송이 시작되자 유산슬은 소개 멘트에 언제 긴장했냐는 듯이 껑충껑충 뛰며 활력 넘치는 메뚜기 댄스를 췄고 “트로트계의 새 바람 유산슬입니다”라고 활기차게 소개를 했다. 트로트 신인 유산슬과 선배 박상철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고 패기,쇼맨십, 입담으로 어머니들의 마음 활짝 열게 됐다.

또 유산슬은 '아침마당'에서 4명의 쟁쟁한 트로트 경연을 벌이는 출연자 중에서 2위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놀면 뭐하니?’ 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라이브' ', '조의 아파트',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레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수 많은 사람을 거치며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