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유산슬), 타짜 감독들과 선유도에서 ‘합정역 5번 출구’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타짜 감독들과 선유도에서 함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현장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트로트의 샛별 유산슬(유재석)이 뮤직비디오 타짜들과 함께 '합정역 5번 출구' 뮤직 비디오 촬영에 도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산슬(유재석)과 뮤직비디오 타짜들의 첫 만남이 나왔고 특히 타짜들은 제작비 맞춤 시스템을 장담하며 “4분 만에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하더니 고퀄리티 초간단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오늘 방송에서 유재석은 빨간 용무늬 의상을 입고 애외로 나가서 주연 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하며 노래를 불렀다. 유재석은 단 두 벌인 무대 의상 중에서 강렬한 빨간 용무늬 정장을 차려입고 트로트 뮤직비디오의 성지인 선유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

유재석은 최신식 드론과 PD만 3명, 작가 1명의 스태프를 보고 당황스러워했고 뮤직비디오 작가는 “유재석에게 믿음이 부족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적은 예산으로 단 2시간 만에 촬영을 마쳐야 하는 상황에서 뮤직비디오 타짜들은 원샷, 롱테이크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또 유재석은 주연 배우들의 동선과 카메라를 피해가면서 활영을 이어갔고 유재석이 포복자세로 바닥을 기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반짝이 의상으로 갈아입고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를 찍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놀면 뭐하니?’ 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