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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놀면 뭐하니?' 유산슬, 홍진영 원포인트 레슨에 애드리브도 척척 "남진 같다" (Ft.17회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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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홍진영이 트로트 이무기 유산슬의 데뷔곡 녹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뽕포유 편 17회에서는 조영수 작곡가와 데뷔곡 '사랑의 재개발' 녹음에 나서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과 서울 마포구 합정역에서 진행된 유산슬의 데뷔 버스킹킹과 뮤직비디오 촬영 회의를 하는 모습도 전파됐다.

이날 홍진영은 '사랑의 재개발' 전주 리듬을 타며 흥 넘치게 녹음실에 등장했다. '사랑의 재개발'을 듣고 홍진영은 "고속도로 메들리 스타일"이라며 유재석에게 "오빠 갈아엎어 드릴려고 왔다"고 인사했다. 이에 유재석은 "부끄럽게 왜 온거냐"고 당황해 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유재석의 열창을 들은 후 홍진영은 본격적인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 먼저 홍진영은 "갈아 엎어 주세요" 부분을 지적하며 '주우우'를 꺾으면 된다고 알려줬다. "싹 다"를 부를 때는 "싹 다 할 때 들어오는 느낌 말고 미셔야 해요"라며 직접 시범을 선보였다.

또한 "'재개발 해주세요' 이 부분을 두 번 돌려도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선창하자 "타잔인 줄 알았다"는 유재석의 말에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어 홍진영은 "재개발의 '재'에 한숨을 좀 줄까?"라며 마지막 단어에는 포인트가 들어가는 게 좋다고 알려줬다. 유재석이 '재'에 숨을 넣어 "줴개발 해주세요"라고 부르자 홍진영은 박수를 치며 "이거지 이거야 "라고 칭찬했다.

레슨 이후 유재석은 홍진영이 오기 전과 확연히 다른 맛깔나는 노래를 선보여 홍진영과 조영수 작곡가의 박수와 칭찬을 받아냈다. 조영수 작곡가는 유재석의 꺾기에 "남진 선생님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과 함께 16일 유재석의 데뷔곡 음원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발매됐다.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은 공개 직후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16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17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17회는 MBC 드라마넷에서 21일 오후 8시 36분, 22일 오전 11시 20분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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