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4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23일 이상미는 고향인 대구에서 3년 간 열애를 이어온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앞서 이상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꾸리려고 계획을 잡았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예비신랑과의 첫 만남에 대해 “같은 수영 클래스를 듣는 회원이었다. 이야기하다보니 같은 학교 선후배사이였다. 나보다 4살 어리다”며 “전화번호를 받아갔는데 연락이 안 왔다. 그 후 무반응이라 섭섭했는데 알고보니 번호를 잊어버렸다고 했다”며 설명했다.
그는 “수영이 끝나고 나면 제 차에 복숭아를 내려두고 가고 책을 두고 가고 그러면서 만남이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으며 처음 데뷔했다. 이후 익스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지난 2014년 연상의 영화음악감독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당시 이상미는 “서로에게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를 발견했다”며 이혼 사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3 1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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