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과 김호진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송보미(박시은)과 한수호(김호진)이 고난 끝에 사랑을 쟁취한 이후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수호는 송보미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고 푹 자요. 아, 그리고 내일 병원도 내가 데려다줄게"라고 말했다. 송보미는 "고마워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수호가 "안되겠어요. 조순자고 뭐고 우리 빨리 결혼합시다"라고 말하자 송보미는 "나중에 지겹다고나 하지 말아요"라며 웃어 보였다.
헤어짐을 앞두고 한수호와 송보미는 헤어짐의 입맞춤을 나눴다. 하지만 이를 보고있던 이나비(서혜진)이 분노했고 송보미를 죽이기 위한 전략을 짰다. 이나비는 송보미에게 차를 준다고 나섰다. 그 차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차였고 과연 송보미가 죽음에 이르렀을지 폭풍같이 몰아치는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94회 예고에서는 이나비가 자신의 죄책감을 떠안고 있는 모습이 방영됐고 이에 조순자(이보희)는 자신이 알아서 다 하겠다며 입술을 깨물었다.
‘모두 다 쿵따리‘는 아침을 여는 힐링 농촌 드라마로 포부를 펼치고 시작했지만 약 4%대에 머무는 시청률과 여러 가지 이유들로 축소 편성됐다. 기존 총 119부작으로 편성됐지만 29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모두 다 쿵따리’는 22일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박시은, 김호진이 출연하는 MBC ‘모두 다 쿵따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