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겨울왕국2' OST를 부른 소녀시대 태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록달록한 컵케익 인증샷을 찍은 태연이 담겼다. 그는 짧은 앞머리가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에 파란색 비니를 쓴 모습이다. 손으로 컵케익을 가르키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예뻐요", "저게 어떻게 30대야", "탱구는 여전히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최근 영화 '겨울왕국2' 공식 커버송 아티스트로 활약했다. 엔딩크레딧 송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 End Credit Version)’ 커버에 참여한 것.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 End Credit Version)’은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게 된 ‘엘사’의 주제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가사로 국내외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빌보드 차트를 휩쓴 세계적인 록밴드 ‘패닉! 앳 더 디스코’가 커버송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은데 이어, 국내에서는 믿고 듣는 보컬퀸 태연이 참여해 더욱 특별한 매력의 엔드크레딧 송을 탄생시켰다.
한편, 영화 '겨울왕국2'는 지난 21일 개봉해 줄거리부터 쿠키영상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