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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평택 원평동 돈가스집, ‘손님에게 반말+일관성 없는 메뉴’로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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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평택편 돈가스집이 비난을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평택 원평동 뒷골목 길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솔루션 전 돈가스집을 유심히 관찰했다. 

돈가스집 사장은 들어오는 손님에게 "안 되는 게 있어. 치즈돈가스는 피해줘"라고 말했다. 손님은 "치즈돈가스 왜 안돼요?"라고 물었고 사장은 조용히 손짓만 했다. 이에 손님은 "그럼 그냥 돈가스랑 라면 하나 주세요"라고 말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이어 며칠 전 사장님이 치즈돈가스를 주문받은 뒤 다른 손님에게는 치즈돈가스 주문을 거절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치즈 돈가스는 20분 정도 걸립니다"라고 말하며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어떤 손님에겐 치즈 돈가스를 팔고 어떤 손님에겐 안된다고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이 바쁠 땐 손님들에게까지 날카로운 말을 뱉었다. 또 식사가 나오자 어린 손님에게는 "자 맛있게 먹자"라고 반말까지 하며 백종원의 눈총을 샀다. 

이에 시청자들은 "돈가스집사장님이상해요", "이건 불친절을 떠나서 손님을 무시하는거지~~~특히 돈까스집 ~~~", "평택 사장님들은 반말을 너무 하는 것 같아요"라며 비난했다. 백종원이 평택 뒷골목 상권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종원, 정인선, 김성주가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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