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닐 스미스와 아일랜드 친구들이 여행 마지막날을 기념해 회포를 풀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닐 스미스와 아일랜드 친구들의 한국여행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일랜드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여행을 기념하기 위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의 문화에 스며든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건배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한 이야기를 하려던 중 메인 메뉴 닭발이 등장했다. 닭발의 국물을 보고 소스로 착각한 다니엘은 매운맛에 기침을 멈추지 못했지만 “맵긴한데 정말 맛있다”라며 장꾸 기질에 시동을 걸었다.
닭발에 이어 네 사람은 소고기 먹방에 나섰다. 다니엘은 셰프 직업을 살려 소고기를 색다르게 먹기 위해서 즉석에서 소맥을 투하하며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소맥 소고기를 맛 본 후 친구들은 “와 이거 정말 맛있다. 사실 소맥 넣은게 무슨 차이가 있겠나 생각했는데 정말 심각하게 맛있어”라고 감탄했다.
닐 스미스와 아일랜드 친구들의 여행기가 그려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