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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닐 스미스, 아일랜드 친구들과 이번엔 부산 여행…‘태종대에서 회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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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닐 스미스가 아일랜드 친구들과 부산 태종대로 떠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닐 스미스와 아일랜드 친구들은 한국여행 세번째 날을 맞이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닐 스미스와 아일랜드 친구들은 태종대의 히든 플레이스로 향했다. 바로 썰어낸 싱싱한 회와 탱글탱글한 소라까지 순식간에 감탄을 연발케 하는 메뉴가 완성됐다. 

먹는 시범을 보여달라는 말에 닐은 초장에 찍어 회 한점을 맛 봤다. 소라를 맛 본 다라는 “단단한 식감이네?”라며 신기한 얼굴을 했고 깻잎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보쌈을 먹어본 친구들은 능숙하게 깻잎에 회와 초장을 찍어 소주를 곁들이는 등 3일만에 한국인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닐은 “내가 한국에 산지 10년 정도 됐는데 이런 좋은 경험은 처음이다”라며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바리는 “이제 우리가 얼마나 보고 싶어했는지 알겠지? 이렇게 얼굴보니까”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닐 역시 “그러게 나 다음주부터 뭐해”라며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닐 스미스와 아일랜드 친구들의 여행기가 그려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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