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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헬스장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 나이 39세…알고보니 성훈 필라테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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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인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약 중인 김동은 원장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의 필라테스 선생님으로 소개됐던 바 있다.

김동은 원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필라테스 강사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대학시절 무용을 전공했는데 무릎 부상을 당해 인대가 끊어져 재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때 필라테스라는 종목을 처음 접하게 됐다. 이후 발레를 가르치다가 어깨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회원들에게 당시 배웠던 재활 스트레칭과 발레 동작을 접목해서 알려드렸더니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라며 "누군가가 나로 인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는다는 사실이 행복했고 그 뒤로 계속 이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 인스타그램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 인스타그램

김동은 원장은 머슬 대회에 나갔을 때 양치승 관장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스타 드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님에게 부탁해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원래 있었던 수업까지 스톱하면서 3개월 동안은 개인 운동에만 전념했다"고 전했다.

김동은 원장은 배우 성훈의 필라테스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

김 원장은 "사실 성훈이 방송에서 철인 3종에 출전하며 보여준 강인한 모습 뒤에는 고충이 있다. 강한 운동을 길게 유지할 만큼 좋은 몸 상태가 아니다. 디스크 때문에 수술을 받은 경험도 있고, 어깨 같은 경우는 본인이 수술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는 강도가 강한 운동보다는 재활을 목적으로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 나이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 나이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동은의 나이는 39세이며, 호주 월드 챔피언십 비키니 대회 우승했고, 세계 대회에서 활약한 실력자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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