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양치승 트레이너 헬스장에 근무 중인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김동은 원장은 자신의 SNS에 "이분은 바로~~ 재치넘치는 입담의 대세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님이십니다~"라며 펭수의 판넬을 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은 원장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실제 사진에는 양치승 트레이너가 아닌 펭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날씬하네요", "와~ 김동은 원장님이다~ 완전팬임~ ㅎㅎㅎ", "펭수 ㅋㅋ" 등 반응을 보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인 김동은은 먹방뿐만 아니라 운동 중에도 독특한 면모를 드러냈다. 다른 직원들이 얼굴을 찌푸리며 운동하는 것과 달리 김동은은 표정의 변화 없이 운동하고 있었다. MC들은 김동은 A.I설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김동은은 운동이 진행될수록 처음의 모습은 사라진 채 수건을 입에 물고 할 정도로 힘들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동은의 나이는 39세이며, 호주 월드 챔피언십 비키니 대회 우승했고, 세계 대회에서 활약한 실력자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