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우희진이 결혼에 대한 소견을 밝힌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우희진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 출연해 비혼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희진은 “결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라고 들었다”라는 말에 “어쩌다 보니 비행소녀가 된 것”이라 답했다.
이어 “의도한 것은 아닌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를 듣던 조미령은 “맞다. 내 의지로 비행소녀가 되는 사람이 있지만 대부분 어쩌다 보니 그런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우희진은 “근데 지금 너무 좋다. (미령) 언니한테 지금은 적극적으로 비혼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5세가 된 우희진은 2013년 11년간 열애를 이어온 이성용과 결별했다. 이성용은 지난 1994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컬러’, ‘도시남녀’, ‘의가형제’, ‘언제나 두근두근’ 등 출연한 배우다. 이후 2003년 전파를 탄 실화극장 ‘죄와 벌’ 이후 연예활동은 잠정 중단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아침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2 1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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