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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 과거 '시그널' 조진웅 첫사랑 役 화제…'더 짠내투어'서 이이경과 대활약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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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더 짠내투어' 1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이시아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이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아는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음료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시아 인스타그램
이시아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맞아요 춥습니다ㅠ감기 조심하세요!", "신인 때부터 늘 응원했습니다. 예쁘고 큰 별이 되실 겁니다 화이팅", "파이팅 대박나세요 힘내세요", "언니가 바로 최고의 감기약이얏♥", "짠내 투어 잘 보고 있어용", "항상 이뻐요 응원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과 시아님의 미소면 감기 걱정이 없을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이시아는 지난 2011년 걸그룹 치치로 데뷔한 가수 출신 배우다. 그는 첫 활동곡 'Love is Energy' 이후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2015년 예명을 이시아로 바꾸고 연기자로 전향, MBC '구암 허준', JTBC '하녀들',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6년 방영된 tvN '시그널'에서 주인공 이재한(조진웅)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KBS1 '별난 가족'을 통해 주연에 발탁되고, OCN '터널', 영화 '협상' 등에 출연해 더 많은 대중에게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이시아는 정우성,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영입한 1호 배우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1일 개봉을 앞둔 송창용 감독의 '얼굴없는 보스'에서 이시아는 정민정 역을 맡았다. 영화는 실제 건달들의 냉혹한 지하세계를 생생하게 그린 감성 실화 누아르다. 폼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보스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 상곤(천정명)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편 이시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 100회 특집에 이이경과 함께 베트남 나트랑 여행 게스트로 등장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시아의 나트랑 여행기가 펼쳐질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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