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개그맨 김철민, 폐암 투병 중 개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이후 근황…“봄이 기다려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폐암 투병으로 펜벤다졸 복용 소식을 알렸던 개그맨 김철민이 화제다.

20일 김철민의 인스타그램에는 "2020년. 봄~~~기다려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철민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재치있게 연주하는 김철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흰티와 청바지에 기타를 메고 밝게 웃고 있는 김철민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철민 페이스북
김철민 페이스북

이에 네티즌들은 "저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첫공연 시작되면 미리 공지해주세요!!!! 맨 앞자리 앉어있을래요!", "대학로가면 꼭 보고갔는데", "따뜻한 봄날 대학로에서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 기다리겠습니다"라는 반응으로 김철민의 봄 공연을 기대했다. 

개그맨 김철민은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기타 치는 모습과 일상적인 모습이 담긴 김철민의 SNS에는 응원의 댓글이 가득하다. 

또한 최근 김철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간 수치는 약을 먹기 전에는 34였는데 7주 복용 후 17로 낮아졌다"며 밝혔고 지난 9월 "펜벤다졸 4주 복용 이후 통증이 반으로 줄었다"고 언급했다. 

개구충제라고 알려져 있는 펜벤다졸은 강아지의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지난 2016년 말기 소세포폐암 진단을 받은 미국의 조티펜스가 펜벤다졸 성분 구충제 파나쿠어 복용 2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보건 당국은 "펜벤다졸과 항암제를 함께 복용할 시 부작용 우려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경고해왔다. 최근 펜벤다졸 자가치유로 임상에 나섰던 직장암 4기 환자 유튜버 안핑거씨가 사망해 논란이 재점화됐다. 

한편 개그맨 김철민의 2020년 따뜻한 봄 연주 소식에 대중들은 큰 응원을 보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