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은혜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TX 나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오꙼̈~~~~ #떠나요̆̈ ~~~~ #모든걸_훌훌_버리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차에 타고 있는 박은혜가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항상 응원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가끔 혼자 여행하는 것도 좋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혜는 최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다사'는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 박영선과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이 매주 1박2일 동안 생활을 공유하며 새로운 사랑 찾기에 나선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비연예인과 결혼,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10년 만인 2018년 9월 10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선택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의 아픔을 뒤로 하고 새로운 사랑 찾기에 나선 박은혜가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 '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