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인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 주목 받으며 그의 전남편 김상민 전 국회의원, 이혼 사유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9일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때만 해도 목소리가 있었는데... 근데 정신이 없어보여... ㅋㅋ #우다사촬영중 #새로운경험 후 #몸살인가요 그래도 #또보고싶어요"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란은 한쪽 어깨 라인이 살짝 노출되는 디자인의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낮게 묶은 머리를 옆으로 넘겨 청순함을 어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와 물 수시로 드세요", "건강하세요", "어서 나으세요", "우다사 잘 보고 있어요", "지금도 아름답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올해 나이 43세인 김경란은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KBS를 퇴사한 김경란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연극 무대에 오르며 활동하고 있다.
김경란은 2015년 당시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이었던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임신, 출산 등 자녀에 대한 소식을 전하지는 않았다.
결혼 이후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는 듯 보였던 김경란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경란과 김상민 전 국회의원의 이혼사유(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다.
현재 김경란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이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첫 방송에서 김경란은 전 남편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 이후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경란 전 아나운서가 출연 중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