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 소개팅 상대 김정원 전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7월 김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위는 1도 안타는 열대금붕어라서 34도 더위에 두시간 걸은건 괜찮은데 슬슬 졸리기 시작하였따 27시간째 왜 깨어있는거니 나놈은 아직 일정 마치려면 6시간이나 남았넝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의상을 입은 김정원이 담겼다. 그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나른한 눈빛 속 청순함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예쁘다", "더위를 안 탄다니 신기해요", "팬이에요~", "청순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정원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를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에서 두 사람은 소극장 데이트에 이어 달고나 만들기, 포차에서의 맥주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진우는 김정원과 지하철에서 헤어져야 했던 박진우는 김정원과 악수를 한 뒤 아쉽게 돌아서려 했지만, 결국 몇 번 망설임 끝에 달려가 자신의 집과는 반대로 향하는 김정원이 탑승한 전철에 올라 김정원을 놀라게 했다.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김정원과 박진우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정원은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