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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새 사랑' MV와 정반대의 모습…'해맑은 꼬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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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새 사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가수 송하예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0일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막방~! 한번도 안빼구 응원와준 팬분들 너무너무 고맙구 힘이됐습니다 알져?♥️ 그동안 새사랑 많이 살앙해주셔서 감사드리구 앞으로도 잊지말고 무한스밍~~!! 그럼 마지막으로 생방송 #인기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하예는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검은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줬다. "여러분 오늘 막방이에요. 인기가요 본방사수"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새 사랑' 속 뮤직비디오와는 정반대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모은다.

송하예 인스타그램
송하예 인스타그램

송하예는 지난달 12일 새 싱글 '새 사랑'을 발매했다. ‘새 사랑’은 이별 후 그리움의 시간을 담은 ‘니 소식’의 다음 이야기를 그린 감성 발라드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날, 옛 연인이 떠올라 기쁘지만 슬픈 복잡한 감성을 송하예만의 보이스로 담아냈다. 

벤의 ‘열애중’과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엑소 첸의 ‘먼저 가 있을게’와 ‘잘자요’ 등 많은 곡을 만든 프로듀서 최성일 그리고 민연재가 참여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송하예가 직접 출연해 아련한 감정 연기를 펼쳤고, 전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듯한 장면이 등장해 다양한 해석을 낳기도 했다.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새 사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송하예가 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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