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황바울, 결혼 전 꿀 떨어지는 눈빛…‘남편 직업-나이 차이?’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원조 아이돌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황바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의 결혼 이후 이들의 과거 사진 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황바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라는 짧은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바울과 간미연은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간미연은 시스루 소재가 더해진 드레스 패션을 선보이고 있고, 황바울은 발랄한 느낌의 턱시도를 입고 있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지난 9일 서울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 이희진이 모두 참석해 축하했다. 간미연이 부케는 소이가 받았다.

올해 나이 35세인 황바울의 직업은 가수 겸 배우다. 간미연 남편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로 데뷔했고, 그룹 프리즈와 드림아이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황바울이 이름과 얼굴을 알린 것은 EBS '모여라 딩동댕'에 출연하면서부터다. 황바울은 인기 캐릭터 번개맨 친구 풍선 왕자 올라로 활약했다. 이외에도 '택시 안에서', '연애플레이리스트', '쉬어매드니스', '총각네 야채가게' 등의 연극에 참여했다.

간미연의 올해 나이는 38세로 남편 황바울과의 나이 차이는 3살이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했고, 솔로곡 '파파라치'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