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몰카를 망칠 뻔한 남편에게 욕설을 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아들 유성 군 몰래 캐나다로 찾아간 최민수의 가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성 군보다 일찍 캐나다 집에 도착한 최민수와 강주은은 어두운 방에 숨어 아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계획대로 유성 군이 집에 도착하자 두 사람은 서프라이즈로 등장할 준비를 했다.
이때 바깥 동태를 살피던 최민수가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큰 소리를 냈다. 놀란 강주은은 “너 XX 아니니?”라고 크게 발끈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주은은 “제가 그 뒤에서 진심으로 생각했던 게 ‘저 미친X이 정말. 또 저거 또 XX하고 있네. XX같은 놈’(이었다)”라며 당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이 준비한 몰카는 이내 아들 유성 군의 혼을 빼놓으며 대성공을 거뒀다.
한편 20일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최민수에 대해 검찰은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에 최민수는 버금형 선처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1 1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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