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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함정’, 마동석도 못살린 한국 스릴러…줄거리-결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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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함정’이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송되며 다시금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형진 감독의 영화 ‘함정’은 2015년 9월 10일 개봉했으며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 출연해 주목받았다.

그러나 누적관객수 257,996명에 그쳐야했으며, 관람객 평점은 6.60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은 3.00점을 받았다.

영화 '함정' 스틸 이미지
영화 '함정' 스틸 이미지

‘함정’의 줄거리는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외딴 섬에 위치한 마동석이 운영하는 산마루 식당 백숙집이 주요 배경으로 펼쳐진다.

소연(김민경)은 기분 전환을 위해 준식(조한선)과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 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한 맛집에 가게 된다. 그곳의 허름하고 험악한 분위기의 불안한 기운이 감돌지만 이들이 온 것을 눈치챈 주인 성철(마동석)은 보자마자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하고 준식과 소연은 점점 경계를 풀게 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해가 지고 성철의 환대에 준식과 소연은 하룻밤만 묵고 가기로 하는데, 이때부터 의문의 묘한 분위기가 이들을 덮쳐오기 시작한다. 함정에 빠뜨리려는 이와 빠져 나가려는 이들의 사투의 결말이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이다.

영화 ‘함정’은 한국 스릴러, 범죄 장르로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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