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이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정해인은 인스타그램에 "In Lond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반깐 머리에 수트 차림으로 멋을 낸 모습이다. 눈에 띄게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잔데 이뻐..", "내스타 멋있다", "핸님은 사랑입니다"등 정해인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해인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김고은과 함께 열연했다. 이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해 행보를 이어갔고 최근 ‘걸어서 세계 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인 정해인은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다. ‘극한직업’ 공명,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김성철, ‘양자물리학’ 박해수, ‘배심원들’ 박형식과 함께 경쟁을 펼칠 정해인이 청룡영화상 수상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해인이 출연하는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드라마 ‘녹두전’ 후속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