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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의 이름에게’ 마지막화, “꿈에 그리던 내 운명을” 공찬♥송유정 완성형 고백 ...‘에필로그’에서 교복을 입고 마주쳤던 순간 공개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1.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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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나의 이름에게’ 20일 방송에서는 “운명이 이뤄지는 진짜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나의 이름에게’는 ‘연플리(연애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한 플레이리스트에서 야심차게 공개한 6부작 작품으로, 2019년 11월 2일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한결(김도건)이 정지우(송유정)에게 고백한 순간을 뒤에서 지켜본 유재하(공찬)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유재하는 “내가 놓쳐버린 타이밍, 진짜 다 끝나버린 걸까?”라고 말하며 뒤돌아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간다. 그가 사라지자마자 최한결은 농담하지 말라는 정지우에게 “진심이면?”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네임이라고 말하며 조금은 거리두기를 시작한다. 그녀의 말에도 최한결은 물러서지 않으며, 자신의 팔뚝에 정지우의 이름을 적고 “이렇게 하면 나도 좋아해 줄 수 있어?”라고 말한다. 그의 고백을 듣고 정지우는 지난 시간동안 유재하와 함께 했던 시간을 회상하게 된다. 그녀는 “그냥, 난 유재하 너라서. 너라서 좋았던 거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최한결에게 가까운 선배이자 친한 친구로 좋아한다고 말하며 선을 그어 정리한다.

그리고 다시 유재하는 “아직이다, 비가 내리기 전까진, 아직 기회가 있다”라고 말하며 용기를 낸다. 다시 한 번 그녀에게 간 그는 용기를 내어 고백할 수 있게 될까. 달려간 그는 “나에게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이름. 나의 운명”이라고 말하며 그녀의 앞에 선다. 그리고 이어서 “나 너 좋아, 정말 많이 좋아해. 그리고 네 네임도 있어”라고 정지우에게 처음으로 솔직하게 고백한다.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방송 캡쳐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방송 캡쳐

그의 고백을 듣던 정지우는 자신의 네임을 숨기며 “저 네임 없어졌어요. 그래도 저 좋아해 줄 수 있어요?”라고 이야기 하게 된다. 그녀의 말에 유재하는 망설임 없이 “그것 때문에 좋아한 게 아니니까”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라 이야기 한다. 이로써 두 사람은 같은 대답을 하게 된 것이다. 고백은 유재하가 했지만,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은 정지우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입술을 포개며 고백을 완성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에필로그로 두 사람이 청소년 시절 서로 마주 쳤던 시간들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3개월 후의 함께하는 겨울의 모습이 나왔다. 정지우는 “운명을 기다리며 혼자였던 수 많은 계절을 지나 또 다시 겨울이 왔다. 그리고 나의 옆에는 나의 이름, 유재하가 있다. 운명이 정해진 세계에서 누군가는 말했다. 선택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선택 없는 운명 따위는 없다. 운명을 모르는 채 사랑하는 그들처럼 네임이 아닌 줄 알면서도 좋아했던 것처럼. 우리는 계속 선택할 것이다. 이 세계 속에서”라고 고백한다. 마지막으로 유재하와 정지우는 함께 “우리는 운명이었고, 앞으로도 운명일 것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이들의 모습처럼, 어쩌면 우리의 운명은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것 아닐까.

‘나의 이름에게’는 네임버스 세계관(AU)이 접목된 작품으로 “운명의 이름이 몸에 새겨지는 세계. 그 세계에서 운명으로 얽힌 지우와 재하가 사랑을 찾아 나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의 OST는 코넛의 ‘화이트 블러썸’이다. ‘네임버스 세계관(Name verse)’은 다른 말로 ‘소울메이트 AU(Soulmate AU)’라고도 부른다. 명칭에 걸맞게, 운명의 상대 이름이 자신의 신체에 새겨진다는 설정을 지닌 세계관이다. 이름이 새겨지 곳은 이마, 팔꿈치, 쇄골 등 신체에 속하기만 하면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리할 수 있다. 네임버스 외의 톡특한 설정으로는 ‘컬러버스’, ‘피스틸버스’, ‘센티널버스’, ‘오메가버스’, ‘케이크버스’ 등 다양한 세계관들이 여러 작품들 가운데 활용되고 있다.

‘나의 이름에게’는 웹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네임버스 세계관’이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이 작품은 B1A4의 공찬(유재하 역)과 송유정(정지우 역)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도건(최한결 역), 백재우(주성민 역), 한채경(양새롬)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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