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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의 이름에게’ 4화, OST 제목 공개 ...“내 네임이, 여자다” 공찬 오해 바로 잡고 직진모드 시작? ‘자전거 데이트’ 두 사람이 함께 기억하는 첫 스킨십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1.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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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나의 이름에게’ 13일 방송에서는 “남자가 직진하는 이유 ”이라는 제목으로 에피소드 4화가 공개되었다. ‘나의 이름에게’는 ‘연플리(연애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한 플레이리스트에서 야심차게 공개한 6부작 작품으로, 2019년 11월 2일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려고요”라는 유재하(공찬)의 대사와 함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방송 캡쳐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방송 캡쳐

유재하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정지우(송유정)의 아지트에 찾아갔다가 함께 집에 가게 되었다. 아지트를 알게 된 걸 비밀로 해달라는 말에 유재하는 “근데 어떡해, 내가 알아버려서”라고 말하며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서 그는 네임이 처음 생긴 순간을 세세히 기억하는 그녀의 말에 “5년이면, 많이 기다렸겠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정지우는 중학생 때 운동장 테니스 코트 위에 누워 있다가 네임이 생기게 되었다.

유재하의 말을 듣던 정지우는 “기다렸던 게 아니라, 기다리고 있죠. 아직”이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뒤이어 그녀는 자신 때문이면 신경 안 써도 된다며 “가끔 운명도 고장이 나나보죠”라고 말하며 앞서 걸어갔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손을 잡으며 유재하는 “타고 갈래? 배고프니까”라고 말하며 자전거를 태웠다. 처음으로 두 사람 모두가 기억하는 스킨십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지우를 짝사랑하는 최한결(김도건)의 모습이 살짝 공개되었다. 그는 제육볶음을 좋아하는 그녀의 표정을 보고 남몰래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유재하는 양새롬(한채경)과 정지우 사이를 여전히 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귀는 사이가 아닌가?”라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 생각을 전환점으로 삼아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주성민(백재우)는 양새롬(한채경)을 짝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내비치기 시작한다. 그는 전남친을 만나러 간다는 그녀를 말리며, “답이 있는데, 네가 모르고 있는 건 아니고?”라고 질문한다. 이어서 그는 “사람이 앞도 보고, 옆에도 봐야지”라고 말하며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그녀를 향해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과연 양새롬은 자신이 그토록 찾는 ‘운명’을 가까운 데서 발견할 수 있게 될까.

유재하는 정지우와 함께 이어폰을 나눠 노래를 듣는 모습을 보인다. 유재하는 이어폰을 한쪽만 꽂고 들으며 잠에 빠진 그녀의 모습을 보곤, 반대쪽을 듣게 된다. 이어폰에서는 코넛의 ‘화이트 블러썸’이 흘러나왔고, 그 순간 정지우가 눈을 뜨게 된다. 그녀의 모습에 깜짝 놀란 유재하는 “미안, 자는 줄 알았어”라고 말했고, 수줍게 괜찮다며 고개를 젓는 그녀에게 “노래 좋다”라고 말하며 눈을 떼지 못한다. 코넛의 ‘화이트 블러썸’은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의 OST이기도 하다. 그런 두 사람의 뒤에서 최한결은 알면서도 모른 척 하며 억지로 참을 청해본다. 과연 이 세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운명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유재하는 이날 저녁 최한결과 함께 가볍게 맥주를 마시는 자리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게 된다. 그는 “지금까지는 한 번도 생각 안 해봤는데, 사람이 사람 좋아한다는 거요. 그게 남자든 여자든 그런 걸 떠나서, 그냥 좋아지게 되더라고요“라고 이야기 한다. 정지우를 남자로 오해하고 이야기 하는 그의 말에 최한결은 혼란스러워 한다. 자신의 마음은 인지한 유재하는 본격적으로 정지우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하고, 그런 그의 모습에 그녀는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있잖아, 너 말이야. 남자가 남자 좋아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라고 말하며 정지우를 남자로 오해하고 있는 것은 변함없었다. 에필로그에서 최한결과 정지우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고 ”내 네임이“라고 말하는 그의 대사 다음은 과연 무엇일까. 과연 그는 이 사진을 통해 오해를 바로 잡고, 그녀에게 향한 자신의 마음에 가속을 붙일 수 있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나의 이름에게’는 네임버스 세계관(AU)이 접목된 작품으로 “운명의 이름이 몸에 새겨지는 세계. 그 세계에서 운명으로 얽힌 지우와 재하가 사랑을 찾아 나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네임버스 세계관(Name verse)’은 다른 말로 ‘소울메이트 AU(Soulmate AU)’라고도 부른다. 명칭에 걸맞게, 운명의 상대 이름이 자신의 신체에 새겨진다는 설정을 지닌 세계관이다. 이름이 새겨지 곳은 이마, 팔꿈치, 쇄골 등 신체에 속하기만 하면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리할 수 있다. 네임버스 외의 톡특한 설정으로는 ‘컬러버스’, ‘피스틸버스’, ‘센티널버스’, ‘오메가버스’, ‘케이크버스’ 등 다양한 세계관들이 여러 작품들 가운데 활용되고 있다.

‘나의 이름에게’는 웹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네임버스 세계관’이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이 작품은 B1A4의 공찬(유재하 역)과 송유정(정지우 역)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도건(최한결 역), 백재우(주성민 역), 한채경(양새롬)등이 출연한다. V LIVE,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 총 4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되는 ‘나의 이름에게’는 매주 수, 토 오후 7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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