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나의 이름에게’ 1화, “내 네임이 남자다” 송유정 X 공찬 오해가 불러온 어긋난 사랑? ...손목X쇄골 두 사람의 네임 확인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B1A4의 공찬과 송유정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가 드디어 그 화려한 베일을 벗었다. 2일 방송에서는 “내 운명이라는 남자가 날 쌩깠다”라는 제목으로 에피소드 1화가 공개되었다. ‘나의 이름에게’는 ‘연플리(연애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한 플레이리스트에서 야심차게 공개한 작품으로, 2019년 11월 2일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나의 이름에게’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2013년 정지우(송유정)에게 ‘네임’이 생기기 시작한 순간부터 작품이 시작된다.

정지우는 ‘유재하’라는 네임이 손목에 생기고 나서부터, 열심히 운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매번 “이 놈도 저 놈도 다 내 유재하는 아니었다”라고 말하는 순간이 이어질 뿐이었다. 작품 내에서 정지우가 소개하는 ‘네임버스’ 세계관은 다음과 같다. 정지우는 “세상네임과 노네임이 존재한다. 운명의 상대 이름이 신체에 적혀진 네임과 그렇지 않은 노네임들.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이름이 반짝인다”라고 이야기 한다. 정지우와 유재하(공찬)은 같은 대학교 학생으로 정지우는 건축학과를 다니고 있어, 설계실에서 밤을 새는 것이 일상이다. 반면에 유재하는 이제 막 복학생으로 학교에 들어왔다.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방송 캡쳐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방송 캡쳐

두 사람의 운명은 바로 ‘화장실’ 때문에 엉키게 되어버린다. 정지우와 유재하가 처음 만나게 되는 곳은 바로 ‘남자화장실’ 앞이었다. 숏컷에 보이시한 정지우의 외모와 “자기야”라고 부르는 친구의 말, 그리고 “잘생겼지? 수업만 끝나면 여자애들이 그렇게 번호를 따 간다”라고 말하는 최한결(김도건)의 말 때문이었다.

정지우는 최한결의 졸업전시를 도와주고 나서 집으로 가는 길에, 그토록 기다리던 이름이 빛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그렇게 유재하와 정지우의 본격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녀의 “저기, 혹시 유재하 맞아요?”라는 질문에 유재하는 수긍만 할 뿐이었다. 그녀의 ‘네임’이냐는 질문에 그는 ‘노네임’이라 이야기 하고 말았다. 과연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극 중 정지우의 나이는 21살이다.

‘나의 이름에게’는 네임버스 세계관(AU)이 접목된 작품으로 “운명의 이름이 몸에 새겨지는 세계. 그 세계에서 운명으로 얽힌 지우와 재하가 사랑을 찾아 나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네임버스 세계관(Name verse)’은 다른 말로 ‘소울메이트 AU(Soulmate AU)’라고도 부른다. 명칭에 걸맞게, 운명의 상대 이름이 자신의 신체에 새겨진다는 설정을 지닌 세계관이다. 이름이 새겨지 곳은 이마, 팔꿈치, 쇄골 등 신체에 속하기만 하면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리할 수 있다. 네임버스 외의 톡특한 설정으로는 ‘컬러버스’, ‘피스틸버스’, ‘센티널 버스’, ‘오메가 버스’, ‘케이크 버스’ 등 다양한 세계관들이 여러 작품들 가운데 활용되고 있다.

‘나의 이름에게’는 웹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네임버스 세계관’이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이 작품은 송유정(정지우 역), 공찬(유재하 역), 김도건(최한결 역), 백재우(주성민 역), 한채경(양새롬)등이 출연한다. V LIVE,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 총 4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되는 ‘나의 이름에게’는 매주 수, 토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