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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미스트롯' 미주 투어 中 워싱턴 광고판도 정복…'역시 가인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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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미스트롯' 미주 투어 중인 송가인이 워싱턴 한복판에 걸린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오전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싱턴 도착! 미스트롯이 광고에 똭!♥"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11월 21일 미스트롯 USA 투어'가 적힌 광고판 모습이 담겨 있다. 차 속에서 광고가 나오길 기다리던 송가인은 자신의 모습이 등장하자 "나왔다!"라고 소리치며 기뻐했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쉬 송가인이어라~", "사랑합니다 가인님", "센터 우런니 멋있다아!♥", "워싱턴도 탑 찍어 불고 오세용", "역시 탑이어라", "가인님 최고입니다", "얼씨구 좋다", "가인님 글로벌 우주 대스타 전세계적으로 힐링 요정이어라", "보고파요 빨리와요", "와우 멋있네요 짱짱" 등의 응원을 남겼다.

지난 5월 송가인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자인 '미스트롯 진'에 당선됐다. 이후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송가인은 지난 3일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콘서트 중계방송은 시청률 8.5%를 기록해 그의 대중적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이에 MBC는 콘서트 방송을 15일 오후 8시 30분, 17일 오전 12시 5분 재편성하기도 했다.

콘서트 다음날 송가인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가인(佳人)'을 발매했다. 1집의 타이틀곡은 '엄마 아리랑'으로 국악 리듬의 슬픈 멜로디와 트로트가 어우러진 인상적인 노래다. '엄마 아리랑'과 함께 송가인은 장윤정의 '초혼', '꽃' 등을 작곡한 임강현 작곡가의 '이별의 영동선'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택했다. '이별의 영동선'은 우리 민족의 한과 혼을 담은 국악과 트로트의 전통적인 리듬을 녹여낸 송가인 표 전통 트로트다.  

한편 송가인을 비롯한 '미스트롯' 우승팀은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하와이, 시애틀에 이어 21일 메릴랜드, 23일 뉴욕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K팝이 아닌 한국 전통 트로트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는 점이 이들의 행보에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미국 투어 후 '미스트롯' 팀은 29일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울산, 인천, 수원 등을 거쳐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 2 '청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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