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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떠난 백예린, 독립 레이블 설립 후 근황 '오묘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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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백예린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os the next bowi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 모양이 그려진 가면을 쓴 백예린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손 하트를 그린 모습이다. 오묘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예린 인스타그램
백예린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보고싶어요", "컴백만 기다리고 있어요", "얼굴 좀 보여주세요!!!", "너무 귀엽잖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예린은 지난 2012년 피프틴앤드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피프틴앤드는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박지민과 백예린으로 구성된 2인조 그룹.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 '프랭크(FRANK)'를 발매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그는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이 아닐 거야', 'Bye bye my blue', '우주를 건너', '스며들기 좋은 오늘', '야간 비행', 'square(스퀘어)' 등 다수의 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 9월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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