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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유호석, 다이아몬드 수저 ‘세계 100대 재벌가 집안’…“그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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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클릭비 출신 에반(본명 유호석)이 다이아몬드 수저 루머를 해명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세기말 아이돌 특집! 방가방가 캡숑짱 오빠들’ 편에는 세기말 유행을 휩쓴 과거 아이돌 4인 태사자 박준석, 가수 겸 탤런트 최창민으로 활동했던 최제우, Y2K 고재근, 클릭비 에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반은 항간에 떠돌던 ‘세계 100대 재벌가 자제’ 루머를 언급했다. 특히 연예계를 갑자기 떠나 유학을 떠난 탓에 당시 소문이 더욱 확산된 바 있다.

클릭비 에반(유호석) 인스타그램
클릭비 에반(유호석) 인스타그램

이에 에반은 “아버지가 미국에서 생활하시는 건 사실이지만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다”라고 해명했다. MC들은 “아버지가 일하시는 회사가 100대 기업이냐”고 물었고, 에반은 “그것도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정했다.

한편 에반은 미국 뉴욕 명문인 뉴스쿨 대학에서 재즈를 전공한 뒤 국내에서 2007년 솔로 1집을 발표하며 가수활동을 재개, 드라마 ‘강력반’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영역 또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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