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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골목식당 때문에 매출 줄었다는 말에…“SBS가서 이야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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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6일 백종원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Paik's Cuisine)’에서는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상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미읍성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고 밝힌 상인은 지난 4월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해미 읍성 편 이후 "골목식당 때문에 매출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피해라는 게 기존에 있던 상권에서의 피해"라며 "이게 지속된다면 골목식당을 해선 안된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의 요리비책(Paik's Cuisine)’ 영상 캡처

이어 "시간이 지나면 상권이 넓어진다. 3주 차 정도 되면 전국에서 오기 시작한다. 늘어난 사람들에 다 그곳으로 갈거 같지만 옆으로도 간다. 도저히 소화를 못해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결국 골목식당을 통해 활성화된 상권이 그 주변까지 살린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또한 최근 백종원은 골목식당을 통해 매번 자신이 메뉴와 가격을 줄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메뉴를 줄이고 가격을 내려서 회전율을 높여야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그래야 기회가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해미읍성 장날가면 바가지 장사 여전하다"라며 "가격을 안내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이해한다고 밝힌 백종원은 "골목식당을 통해 동네 상권 상인들에게 힌트를 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골목식당을 보며 손가락질하고 성질내고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소비자 역할을 하는 사람은 식당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조금 더 음식을 파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장사하시는 분들도 방송을 통해 끄덕거려주길 바란다"라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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