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방영 1년 후 돈가스집→홍탁집 근황은?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제의 포방터 시장 편이 방영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편의 주역이었던 돈가스 집과 홍탁집이 1년 뒤 각각 근황을 전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편의 주역 돈가스집 연돈은 제주도로 이사 소식을 전했다. 방송을 통해 백종원의 극찬을 받은 뒤 대중들의 큰 화젯거리가 된 돈가스집은 소음 문제와 대기실 문제 등 끝없는 잡음으로 지난 8월 방송을 통해 이사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돈가스집은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로 이사한다고 밝혔으며 12월 중순 오픈 예정임을 밝혔다. 이 과정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겨울 특집에서 방송되며 15일 포방터 시장 돈까스집은 마지막 영업을 종료했다. 

17일 근황을 알린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사장님은 10월 방송된 둔촌동 편에 출연한 준까스집과 초밥집, 튀김덮밥집에 방문한 근황을 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방영 당시 골목식당 빌런으로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했던 홍탁집의 근황도 알려졌다. 

8월 방송에서도 꾸준히 백종원에게 카톡을 통해 보고를 해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홍탁집(어머니와 아들)은 최근 17일 백종원과 약속을 지킨지 1년이 되었다고 밝혔다. 홍탁집은 "1년의 약속. 각서의 날짜는 오늘로서 끝이 났지만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맛있는 음식, 서비스 해드리는 아머니와 아들이 되겠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부를 밝혔다. 

정릉 아리랑 편 솔루션을 마치고 오는 20일 평택 편이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매주 수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