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윤균상이 본인이 키우는 반려묘 반이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융귱상 #반이 잘 살아있습니다. 열심히 애기들 모시면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모두 집 내부에서 찍은 것으로, 윤균상은 편하게 티셔츠를 입고 눈을 크게 뜨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그마한 아기 고양이 반이를 품에 소중하게 끌어안고 있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요즘 표정 왜 이러시지?”, “많이 보고 싶었어요. 오빠 건강 조심하세요. 아기 고양이도 아주 예뻐요”, “오빠 심쿵했어요”, “얼굴이 엄청 작으시네요. 티비가 크게 나와서”, “귀여워”, “반반이 보고싶었어요”, “왜 이렇게 말랐어요”, “심쿵. 잘생긴 상오빠와 귀여운 반이”, “반이 넘 예쁘고 상님도 멋짐”, “반이보다 오빠가 더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균상은 올해 나이 33세로, 연예계 소문난 애묘인이다. 지난 3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었던 그는 고양이 4남매를 키우는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셀프 미용까지 해 줄 정도로 능숙한 모습을 보여 ‘귱집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고양이들의 이름은 각각 쿵이, 솜이, 또미, 모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방송이 나간 이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를 대신 키워달라는 DM이 많이 온다. 그것도 유기다”라며 “제발 신중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무분별한 고양이 분양에 관해 일침을 남겼다.
이번에 윤균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고양이 반이는 예전에 키우던 솜이가 떠난 이후 보호소에서 입양해 온 유기묘로 알려졌다.
한편 윤균상은 지난 6월 7세 연하의 일반인 여대생과 열애설이 났다. 일명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보도에 관해 윤균상의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