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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이유비, '금발도 찰떡' 소화 못하는 색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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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이유비가 출연 중인 '팔로우미 12'와 '개는 훌륭하다'를 홍보하며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18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로우미 #셀프메이크업 ㅋㅋㅋ언제나 어렵다ㅋㅋㅋ 얼른 끝내구 #개훌륭 본방사수하러 갈꼬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금발로 변신한 이유비는 화장품 팔레트를 들고 있다. 어깨가 드러난 주황색 니트와 초록 브릿지가 들어간 금발이 이유비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영상에서는 이유비가 직접 셀프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예뻐서 매일 놀라버려", "진짜 여신", "세상에♥", "개는 훌륭하다 보는데 너무 귀여워요", "현존하는 인형 같아요", "언니한테 요즘 벽이 느껴져요 완벽이요 푸항항", "메이크업도 필요없는 미모" 등 그의 아름다움을 칭찬했다.

지난 4일 첫방송된 '개는 훌륭하다'는 이유비와 함께 강형욱 훈련사와 이경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고민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3회에서는 세 사람이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과 함께 개 농장 구조 작업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유비는 보호자의 단순 변심으로 버려진 강아지 루를 품에 안고 눈물을 쏟았다. 이후 그는 "구조된 식용견들이 예전의 상처를 잊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좋은 곳에 입양되겠죠?"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인 이유비는 지난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9년 차 배우다. 데뷔 후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MBC ,‘밤을 걷는 선비’, SBS ‘피노키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대중에게 입증받았다.
 
또한 SBS '인기가요', FashionN '팔로우미 12'의 진행을 맡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끼와 능력을 발산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다인의 언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유비가 활약 중인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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