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유비, 마음도 미모도 아름다운 초록 요정의 일상 (Ft. 재방송)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개는 훌륭하다'에서 활약 중인 이유비가 일상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얼굴을 찡그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초록색 머리와 잘 어울리는 우윳빛 피부로 요정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와 빛나는 눈동자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익살스러운 표정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의 매력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왕큐", "진짜 우리 언니 모든 색 다 소화하네 안 어울리는 색 뭐야", "퓨 언니 퍼스널컬러 무지개지", "너무 예뻐", "뭐야 이 흰둥이는ㅠ", "예쁜양파링", "개는 훌륭하다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와 뭔 색을 얹혀놓아도 공주다..언니 감기 조심하세요" 등의 칭찬 메시지를 남겼다.
 
4일 첫방송된 '개는 훌륭하다'는 이유비와 함께 강아지 강씨 강형욱 훈련사와 이경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2회에는 3년 전 입양 보낸 두림이와 이경규의 재회 장면이 전파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될 3회에서는 세 사람이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과 함께 개 농장 구조 작업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인 이유비는 지난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9년 차 배우다. 데뷔 후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MBC ,‘밤을 걷는 선비’, SBS ‘피노키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대중에게 입증받았다.
 
또한 SBS '인기가요', FashionN '팔로우미 12'의 진행을 맡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끼와 능력을 발산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다인의 언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유비가 활약 중인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2회 방송은 KBS Joy에서 16일 오후 3시 25분, 17일 오후 1시, 18일 오후 4시에 재방송된다.